여름철 주의해야 할 열사병 일사병의 차이점은 ?

열사병 일사병은 요즘같이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을 오르내리락 하는 날씨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.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 못지않게 높은 습도도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. 높은 기온과 습도가 바로 일사병과 열사병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답니다.

열사병, 일사병의 차이점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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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일사병과 열사병의 발병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

– 열사병이란 ?

열사병 또한 높은 기온과 다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우리 몸이 노출되었을 때 우리 몸이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하여 체온이 40도 이상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며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이 발생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.

– 일사병이란 ?

일사병은 높은 기온과 환경에 오랫동안 우리 신체가 노출되었을 때 우리 몸의 온도가 37도에서 40도 사이까지 상승하는 증상으로 우리 몸이 체온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질환입니다.

 

열사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

1. 열사병 증상

  •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의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  • 두통과 어지러움: 뇌가 열에 영향을 받아 두통과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오심과 구토: 체온 상승으로 인해 오심과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  • 무기력감과 혼미감: 체내 열이 높아지면서 무기력하고 혼미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.

2. 열사병 조치 방법

  • 물 충분히 섭취: 여름철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무리한 실외 활동 피하기: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적절한 의류 착용: 헐렁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 체온 조절을 도와줍니다.

3. 열사병 예방 방법

  • 물 충분히 섭취: 여름철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무리한 실외 활동 피하기: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적절한 의류 착용: 헐렁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 체온 조절을 도와줍니다.

 

일사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

1. 일사병 증상

  • 심박동이 매우 빨라집니다.
  • 어지러움과 두통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.
  • 실신 또는 약간의 정신 혼란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.

2. 일사병 조치 방법

  • 상태를 빠르게 감지하고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.
  • 일사병이 확인되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빠르게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
  • 시원한 실내로 이동하지 못할 경우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이용해 빠르게 체온을 냉각 시켜야 합니다.
  • 불필요한 장비나 두꺼운 옷은 벗기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위치 시킨 후 눕게 합니다.
  • 맥박이 안정화 되고 구토하지 않으면, 물 또는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합니다.
  •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지체 없이 응급구조를 받습니다.

3. 일사병 예방 방법

  •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.
  • 시원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 몸이 쉽게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  • 외출 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우산(양산)이나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도구를 챙깁니다.
  •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합니다.

 

열사병, 일사병은 더위와 습도로 인해

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입니다. 일사병과 열사병 모두 체온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우리 몸에 큰 위해를 줄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햇빛 피하기, 모자와 의류 착용, 선크림 바르기 등의 예방 방법을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. 우리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조금만 신경 쓴다면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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